안녕하셨어요~김인자 관리사님!
두 아이 데리고 씨름하다 보니 두달이 지난 지금에야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~^^
첫아이때는 조리원에 있었구...
관리사님께 뭘 무탁드려야 하는지...뭘 해주고 가실지도 모르고
무엇보다 낯선 사람이 집에 들어와 살림을 해주는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답니다.
그래서 솔직히 낮잠도 제대로 맘편히 자지 못하는 소심쟁이였네요~ㅋㅋ
그런데 다른 관리사님한테 받아보고는 관리사님이 정말 잘 해주셨다는걸 알았어요~ㅎ
무엇보다 큰 아이와 잘 놀아주시니 제가 신경 쓸게 없었구요~
식사때는 항상 접시에 먹을 만큼의 반찬을 곱게 담아 주시니 대접 받는 기분이었어요~
뭐라 부탁드릴게 없을 정도로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...
정말~마음을 담아 조리해 주시는게 느껴졌어요.
좋은 관리사님 만나는건 복볼복이라고들 해서 한번에 4주 예약을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.
나중에 오신 관리사님만 만났었다면 원래 그런가보다 했을텐데....
김인자 관리사님을 만난 뒤라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답니다.
큰 아이와 놀아 주실지 모르니 제게 붙어 떨어지지 않아 저두 쉴 틈이 없었구요~
작은 꼬맹이 울때마다 배고픈거라구 안겨주시니 젖이 모자라 분유로....ㅡ.ㅡ
아이공~얘기가 길어졌네요~ 이러다간 끝이 없겠어요...ㅋ
아무튼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던 관리사님 덕분에 2주동안 넘 편했습니다.
겨울에도 동생네와 또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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